세종시 연서면 2023년 마을복지계획 주민이 직접수립
20일 1차 연찬회 갖고 복지의제 발굴·해결방안 마련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20 [06:10]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20일 2023년 연서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1차 연찬회(워크숍)을 가졌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2명 전원이 참여한다.
연찬회는 다음달까지 총 2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연서면의 강점과 약점 찾기, 특화사업 분석, 마을문제 및 과제에 따른 해결방안 찾기 등을 통해 2023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김병민 연서면 마을복지계획단장은?“협의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주민을 위한 복지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마을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계획이 수립·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