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7월 2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본관 4층)에서 자매도시인 중국 창춘시와‘교류협력 화상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과 중국 창춘시 외사판공실 단화욱 부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방안 논의로 진행된다.
양 도시는 회의에서 △의료미용, 건강, 식품 관련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 방안,△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경우를 대비하여 ‘공무원 교류단’ 상호 파견 사업, △한중 문화 교류의 해(2021년~2022년) 교류협력사업에 대해 각각 협의한다.
한편 울산시와 창춘시는 지난 1994년 3월 15일 ‘자매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경제, 공무원, 문화, 스포츠,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