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일 진부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협의체란 해당 지역내에 도시재생 계획수립 및 추진과정에 참여의견을 제시하기 위하여 구성한 자발적인 주민협력조직으로, 이날 진부면 주민협의체 총회는 진부면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던 주민 및 군?중간지원조직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총회에선 “2022 진부면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대한 설명 및 임원진 선출, 정관 승인 등이 주요 안건으로 진행되었다.
송경수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은 “이번 예비사업으로 지역의 농민, 상인,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살기 좋은 진부를 만들고 싶다.”며, “주민협의체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도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