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벼 재배농가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7월 18일부터 8월말까지 추진한다.
공동방제 대상면적은 402ha, 참여농가는 376호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의 병해충을 주요 방제할 계획이다.
또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방제농약 30,047봉/병을 1,187농가 1,568ha에 387,950천원의 사업비를 들여 5월말까지 공급을 완료하여 공동방제를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동방제는 농로가 3m이상 포장된 들을 바람이 없는 날 오전 5시부터 방제를 시작하며, 20개소의 방제단장은 방제필지 선정 및 방제동선을 구축해서 방제차량에 탑승하여 공동방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중 양양읍, 손양면은 대표 방제 농업인이 직접 방제차량을 운전하여 공동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전면적 농업인 직접 방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들녘별 적기 공동방제 추진으로 종합적병해충관리(IPM)를 실천하여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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