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9일 김해 메르시앙 글로리아홀에서 제4기 김길수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길수 신임 회장은 김해시 생림면에 있는 ㈜제일에너지 대표이며 김해 중앙로타리클럽 제21대 회장, 김해 아름다운 가게 운영위원장, 가야대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주력해 왔다.
김길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악화된 시기여서 더욱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상생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은 1부 소상공인 상생포럼 , 2부 이·취임식으로 나눠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되었으며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신영철 회장을 비롯한 내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2013년 전국 조직으로 만들어졌고 우리시는 2017년 제1기 양대복 회장을 중심으로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가 조직됐다.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매년 소상공인 상생포럼,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소비촉진행사,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코칭 서비스, 김해사랑 상품권 홍보, 세무·법률·마케팅 교육 등의 진행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유관기관에 전달해 왔다. 올해는 민생안정 자금 현장 접수처를 운영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줬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