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6시 경남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며 김해시에는 최대 91.5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김 부시장은 전날 많은 비로 인해 사면 유실이나 붕괴 등 산사태 취약지역의 이상 유무와 올 여름철 이어질 집중호우나 태풍 대비 상황을 살폈다.
김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기상상황을 예측하기 어렵고 갑작스런 집중호우 등으로 언제, 어디서 재해가 발생할지 예측하기도 어려워 재해 발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크다”며 “산림부서에서 산사태 발생 우려가 큰 곳에 대한 사방사업과 시설물 정비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