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성장애인 기능습득 교육 홈패션 프로그램 진행재봉틀을 이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소품 만들기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는 7월 19일 고성군 가족지원센터에서 고성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기능습득 교육을 진행했다.
여성장애인 기능습득 교육은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 제약으로 취업에 상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에게 교육을 지원해 취·창업을 통한 자립 의욕 고취 및 소득 보장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홈패션 프로그램은 매주 화, 금 2시간씩 총 20회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재봉틀을 이용하여 티매트, 갑 티슈 커버, 앞치마 등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소품을 제작하며 여성장애인들의 성취감 및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인수 회장은 “여성장애인들이 기능습득 교육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작품 제작을 통해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능습득 교육을 자주 마련해 여성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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