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20일 장유1동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9개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을 만나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소개하고 소통한다.
취임 후 첫 읍면동 초도순방으로 ‘홍태용 시장과 주만과의 첫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홍 시장은 역대 김해시장 중 처음으로 시정 운영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끔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지금까지 시정 운영방향 설명은 간부 공무원들이 하고 시장은 인사말과 질의에 대한 응답 정도만 해왔다.
읍면동별로 기관·단체장,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등 30~50여 명이 참석하며 홍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방향 설명과 시정에 관한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읍면동별 현안을 파악하고 민선 8기 시정에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홍 시장은 7월 1일 임기 시작 후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번 순방은 현장행정,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홍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우선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홍 시장은 “취임 후 주민과의 첫 만남인 만큼 시장으로서의 소임과 주민과의 약속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마음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진솔하고 책임 있게 시정을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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