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시민들의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문화적 소양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새문경아카데미가 2년만에 재개된다고 밝혔다.
새문경아카데미는 2000년‘문경시민자치대학’이라는 이름으로 개강한 이래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 100회에 걸쳐 운영되어 왔다.
7월 첫 아카데미는 민선 제9대 문경시장으로 취임한 신현국 문경시장이 오는 25일 15시4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위해 직접 나선다.
“YES 문경! YES 발전! YES 화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아카데미는 문경시가 새롭게 추구해야 할 비전을 공유하고,‘1%의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는 긍정의 힘’을 바탕으로 문경발전과 시민화합을 이루기 위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새문경아카데미는 7월 신현국 문경시장을 시작으로 매 분기마다 명사를 초청하여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든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