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어린이 물놀이장 사전 현장점검 실시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운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20 [10:09]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항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유성구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대덕연구단지 운동장 등 권역별 주요 공원 6개소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주요 시설로는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등 물놀이시설, ▲쉼터,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특히 대덕연구단지운동장에는 100m길이의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3년 만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