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창군장학재단이 지난 16일 중학교 지역으뜸인재육성 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부활동에 제한된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즐거운 외부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고인돌의 숨겨진 비밀 ▲마한 모호비리국의 왕릉 아산 봉덕리 고분 ▲중생대 백악기 화산폭발로 형성된 병바위 ▲노을대교와 고창 갯벌과 같은 다양한 테마로 (사)고창문화연구회 이병렬 박사와 함께 걸으며 흥미롭게 배워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은 “사회시간에 배웠던 고인돌과 같은 우리 고장의 모습을 직접 다니며 설명을 들으니 고창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지역탐방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우수한 자연환경과 찬란한 문화 유적을 가진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우 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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