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최근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4차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확대 시행은 코로나19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고위험군이 대상으로, 50대 이상(1972년 이전 출생자), 18~49세 고위험 기저질환자(만성 폐?심장?간질환, 뇌혈관질환, 당뇨, 만성신장질환 등),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투여자, 항암치료자) 및 감염취약시설(장애인?노숙인 시설)의 입소?종사자이다.
4차 접종 백신은 mRNA(화이자, 모더나) 또는 노바백스로 선택 가능하며,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 코로나19 확진일로 3개월(90일)이후에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 보건소 및 각 읍면사무소의 콜센터, 위탁의료기관 유선연락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 백신 상황에 따라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하고,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인 4차 접종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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