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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도농상생 아카데미’기초과정 개최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7/20 [10:21]

고령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도농상생 아카데미’기초과정 개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20 [10:21]

고령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2022년 7월 18일부터 2022년 8월 2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앞으로 고령군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추진 주체가 될 예비액션그룹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도농상생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아카데미 첫날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의 격려 방문이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유능한 인재와 액션 그룹의 육성이 필수"라며, "유익한 교육 및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도농상생 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은 고령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예비액션그룹을 양성하고 조직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신활력플러스사업 개념 및 사회적 경제 개념, 주민참여 사업에 대해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또한, 주민들의 교육 이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하여서도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여 교육의 진입장벽을 완화하였다.

 

서철현 추진단장은 “앞으로 신활력플러스사업을 4년간 추진하면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사업으로 반영되도록 추진단 사무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약속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도농상생 아카데미 기초,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 혁신을 주도할 역량 있는 인재와 액션그룹들이 육성되기를 바라고, 향후 추진될 주민참여 공모사업 실행 주체로서 우리 군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고령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총 70억 원이 투입되며 ‘도시의 젊음과 농촌의 자연이 상생하는 대가야 고령’을 비전으로 주민조직 사업 주체가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을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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