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남동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 참여로 선정된 남동구 올해의 책의 작가를 초청해 구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책은 ‘코로나19 기록 연계 인문을 통한 공감’이란 주제로 어린이 부문 ▲걱정 세탁소 청소년·성인 부문 ▲시간을 잇는 아이 1918_2020이 각각 선정됐다.
구립도서관은 코로나19 사태와 4차산업혁명이 바꾼 개인의 일상과 변화된 사회의 모습을 살펴보고 개인과 공동체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고민하는 취지로 올해의 책을 선정했으며, 지역 내 학교, 작은 도서관 등과 함께 독서 릴레이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립도서관은 8월 25일 오후 4시 홍민정 작가, 8월 27일 오후 2시 정명섭 작가와의 만남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하고, 9월 29일 오전 10시에는 김도아 작가와의 만남을 온라인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소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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