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하절기 휴가철을 맞이하여 임실제2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오수농공단지까지 입주한 기업들에게 쾌적한 농공단지환경을 조성하고 관내 농공단지를 방문하는 기업인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임실제2농공단지의 저류지 및 시설 주변의 풀베기 작업과 폐기물 수거를 시작으로 오수농공단지의 도로 및 배수로 주변 풀베기 작업과 측구수로관 주변 토사 퇴적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군은 연간 3회의 환경정비를 통해 농공단지 주변의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도로변의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보행자 이동통로의 장애물 제거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단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생산활동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 1991년에 조성된 오수농공단지는 20여 업체가 입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오수농공단지 입주기업 김인수 대표는“오수농공단지 입주업체에서도 회사 주변에 제초작업 등의 환경미화 활동을 하지만 군의 대대적이고 적극적인 환경정비사업으로 더욱더 깨끗하고 안전한 농공단지환경이 조성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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