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12회 제주 청소년 대중문화캠프를 오는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제주출신 연기자 등 대중문화 전문가로 구성된 제주엔터테인먼트모임(회장 박은석) 회원 30여명의 재능기부 협조를 받아 진로상담, 이론강의,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캠프는 공개 오리엔테이션 및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영화연출 ▲영화연기 ▲댄스 ▲연극연기 ▲모델 ▲보컬 ▲힙합 등 12개 분야, 도내 26개 고등학교 123명이 최종 선정됐다.
오는 29일 오전 11시 샤모니리조트(강창학경기장 앞)에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전공수업 및 작품활동이 진행된다. 작품발표는 31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대중문화영역의 차세대 주자를 꿈꾸는 제주 청소년들이 이번에 열리는 대중문화캠프를 통해 각자의 역량을 키워나가 미래의 꿈과 희망에 도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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