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은 7월 19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박효기 대표는 “함양곶감은 2021년도에 21만접을 생산하여 250억원의 매출을 올린 사과, 양파와 더불어 우리군의 주요 소득작물”이라고 강조하며 “올해 품질 향상에 좀더 집중한다면 판매액 증가와 농가소득도 더욱 향상될 것”이라 말했다.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은 2008년에 설립하여 곶감 명품화와 소비자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함양곶감 지리적 표시등록과 함양곶감 생산이력제 등에 적극 참여하여 함양곶감 산업 발전에 충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진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양군은 곶감 품질향상과 명품 브랜드화를 위하여 12억원을 투입하여 고종시단지조성과 시설현대화 및 곶감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곶감축제를 개최하여 함양곶감의 맛과 품질을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법인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함양곶감이 대표 곶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