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성장발달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성회관 요리실에서 ‘영양만점 요리교실’과 ‘오감자극 쿠키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양만점 요리교실’은 전문강사와 함께 아동의 양육자가 월 1회 셋째주 수요일 매회 2가지 요리를 만들며 아동에게는 균형 잡힌 식단을, 양육자에게는 요리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오감자극 쿠키교실’은 월 2회 둘째·넷째주 목요일에 가족이 함께 쿠키를 만들며 친밀도를 향상시키고 오감을 자극해 아동의 정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첫 수업시간에는 마들렌을 만들었고 다음 시간에는 초코칩 쿠키 등 다양한 소재로 아동들의 욕구에 맞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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