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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기재부 방문···내년 국비 확보 사활

주낙영 시장,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 만나 “중단없는 경주발전 위해 국비 반드시 필요” 강조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7/20 [11:07]

주낙영 경주시장, 기재부 방문···내년 국비 확보 사활

주낙영 시장,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 만나 “중단없는 경주발전 위해 국비 반드시 필요” 강조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20 [11:07]

주낙영 경주시장이 20일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경주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지난달 7일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에서 자리를 옮긴 1급 관리관으로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재정성과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부총리비서실장 등 핵심 보직을 거친 ‘예산통’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도 파견돼 당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제1분과에서 손발을 맞추면서 새 정부 경제 정책의 기틀을 잡은 인물로도 평가받고 있다.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한 주낙영 시장과는 행시 선후배 사이로 업무협조가 유기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경주시가 현재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미래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전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대국민 이해와 교육?홍보·소통이 절실한 만큼, 경주시도 이를 전담할 국가차원의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습정체구간의 교통체증 해소와 산업물류의 원활한 수송, 지역균형개발 촉진을 위해 외동~울산 간 국도 6차로 확장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 시장은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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