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소년 마음다독임 프로그램 ” 실시11개 학교 22개 집단 350여명 청소년 대상 실시
구미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2년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청소년 마음다독임 프로그램”을 지난 5월~7월 2개월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청소년 위기가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남에 따라 청소년 문제를 유형별로 체계적·전문적으로 개입하여 개선하기위해 기획하였으며 상·하반기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상반기는 지난 5월~7월 관내 11개 학교 22개 집단, 3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자해, 학교폭력, 회복탄력성, 트라우마 등 맞춤형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고, 하반기는 9월~11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 상반기 2차례에 걸쳐 학교 상담 및 관련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심리적 외상 개입 전문지도자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해당 학교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학교에서 청소년 정서 위기상황이 발생 시 적기에 긴밀한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추후 상황별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상담전화를 통로로 하여 청소년의 위기를 발굴하고,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등으로 청소년들의 고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심리상담전문기관인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구미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만9~24세 청소년들과 부모를 위한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 상담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사업, 위기청소년 멘토링 및 집단상담, 학교 내 또래상담자 양성, 학교폭력예방사업, 청소년자원상담원양성, 고위기청소년 맞춤형사업 등의 사업 운영과 위기청소년 지원, 학교밖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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