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오정동을 시작으로 12개 동 및 보건소와 평생학습원을 차례로 방문하며 민선8기 초도방문을 마쳤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초도방문은 주요 자생단체장 및 지역인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민선8기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소소한 불편과 바람까지도 정성껏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구청장님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 4년이 더욱 기대된다. 우리 동 주민들도 대덕구 발전을 위해 성심껏 협조하고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 청장은 “연축혁신도시 및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향후 10여 년은 대덕구가 가장 많은 변화를 겪는 기회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항상 소통하면서 모두가 원하고 공감하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항상 귀를 기울이는 열린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구는 이번 초도방문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주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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