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제4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제4기 대표협의체 정길수 (전)민간공동위원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돼 대표협의체 위원 및 위원장 직위를 사임함에 따라 회의는 민간공동위원장 등 임원선출과 5개 실무분과 사업, 9개 읍면협의체 특화사업 추진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결과 4기 민간위원장으로는 무안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박상규 위원, 부위원장으로는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박성남 위원이 선출됐다.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비 4300만원을 지원받아 5개 분과에서 찾아가는 황토골 복지학당 등 11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9개 읍면협의체에서는 읍면별 특성에 맞게 사랑의 밑반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협의체는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연계해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등 탄탄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박상규 민간공동위원장은 “간담회와 역량강화 워크숍 등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창구를 만들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민선8기의 힘찬 출발과 함께 제4기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가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316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은 것 같다”며“민관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무안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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