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쌀 안정 생산 위해 이삭거름 적기·적량 당부익산시 이삭거름 사용 적기, 신동진벼 이달 20일부터 30일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쌀 안정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적량 사용하고, 병충해 방제에 철저한 관리해 달라고 20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삭거름은 쌀 안정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이 나오기 전 25일 살포해야한다.
특히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이 나오기 전 15~20일경(어린 이삭 길이가 0.15~5.0㎝ 생길 때) 주는 것이 적기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익산시의 경우, 이삭거름 사용 적기는 신동진벼의 경우는 20일부터 30일경이라고 권고했다.
이삭거름 적정 시용량은 밑거름으로 완효성비료를 준 경우 생략이 가능하다. 토양특성 및 물관리에 따라 잎색이 누런 경우는 N-K 복합비료(30-0-12)를 10a당 7~9kg를 사용하면 된다.
벼의 잎색이 너무 짙거나 장마가 지속되면 칼리 비료 3~4kg 사용하면 병해충과 도복예방에 도움이 된다. 센터 관계자는“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등숙불량 및 쓰러짐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나온 후 이삭목과 벼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또는 이삭도열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사용 시기에 따라 미질, 수량, 도복에 많은 영양을 미치므로 적기·적량시용해 고품질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기 관리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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