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복지경제대책 추진반 실무자 회의 개최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팀 “복지경제분야” 과제 발굴 추진
구미시는 7월 19일 14:00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복지경제대책 추진반 첫 번째 회의를 열고, 경제회복을 위한 복지경제분야 추진과제 발굴에 나섰다.
복지경제대책 추진반은 비상경제대책 T/F의 5개 실무추진반 중 한 분야로, 이번 회의에는 복지경제분야 관련 5개 부서장과 실무자 15명이 참석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경제발전 방안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를 하였다.
추진반은 △틈새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 △청년 첫걸음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3개 분야 12개 세부과제를 발굴하고, 그 중 △생애 맞춤형 고독사예방사업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지원 △장애인 긴급돌봄 단기거주시설 지원 △경북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 추진 △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 지원 등 시민들을 위해 시급히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들을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추진반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중점과제와 세부과제를 자문단과 논의해서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 보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추진반장인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민들과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힘을 낼 수 있도록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자문단의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여 민관이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경제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인지하고 경제위기 타파를 위한 비상경제대책 T/F 설치 운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협의회와 자문단, 5개 실무추진반으로 구성된 비상경제대책 T/F는 7월말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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