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에서 7월 15일 경북 뇌병변장애인 인권협회(형곡동)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은 동문회 회원들의 회비와, 십시일반 찬조로 쌀200kg, 라면10박스, 국수60kg, 홍삼사탕, 화장지 등 약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여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순단 총동문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더위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물품으로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도록 작은 마음을 보태어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구미시평생학습원은 “우리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는 행복한여성대학 학습과정을 수료한 동문들로 2006년 결성되어 매년 지역사회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