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에게 유익한 신규 토지시책 발굴도, 2023년 토지행정 시책구상 토론회 개최…24개 예비 시책 중 선정
충남도는 20일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도민에게 유익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2023년 토지행정 시책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도와 시군 지적업무 실·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굴 시책 발표 및 토론, 선호도 투표, 지적업무의 미래 발전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주요도로 도로명 노면표시 △개별공시지가 현실화에 따른 토지특성 정밀조사 추진 △드론 활용 해양쓰레기 조사 추진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 추진 △도민 맞춤형 부동산거래 상담소 운영 등 24개 예비 시책의 내년 실현 가능성을 논의했다.
도는 예비 시책에 대한 투표 결과 및 4차 산업혁명과 행정접목, 업무개선 및 당면 현안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새롭게 추진할 신규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토론회를 통해 선호도가 높고, 실현 적합성·도민 편의성·효과성 등이 기대되는 것은 내년 주요 시책으로 채택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질 좋은 정책을 적극 모색·시행해 도민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