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자치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밀양시 주민자치회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이드북에 주민자치회 이해, 준비, 구성, 운영, 자치계획 및 주민총회 등 단계별로 나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고, 다양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QR코드로 연결하여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시는 부록에 주민자치회 실무를 맡고 있는 간사(사무국장)가 해야 하는 일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고, 주민자치회에 통일된 문서 서식을 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민자치 실무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밀양시 주민자치회 가이드북이 널리 활용되어 지역 자치역량 강화와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밀양형 주민자치회 정착 및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밀양시는 2022년 현재 16개 읍·면·동 중 7개 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9개 읍·면·동은 2023년 주민자치회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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