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공공일자리 참여자 640명 안전보건교육 실시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안전한 일터 조성 노력
창원특례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64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약 2년만에 실시하는 대면교육으로 최근 확산세로 돌아서고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하며, 19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20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자의 편의를 고려해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2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및 최근 폭염으로 인한 야외 작업자의 온열질환 재해 예방을 중점으로 하여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사례와 유형을 소개하고 사고 예방법,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법 등 안전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참여자의 이해를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을 진행하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전사항을 잘 숙지하여 사고없이 무사히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는 것이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창원시만의 공공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사업 시작 후 참여자의 건겅검진을 실시하고 주기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하여 사업장 안전을 위한 노력을 통한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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