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은 2022년도 청렴도 향상대책으로 ‘생활 속 청렴 실천, 신뢰받는 신원면 만들기’를 실천 목표로 지정하여, 지난 20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면행정의 주축인 이장단을 대상으로 외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춘기 대현마을 이장이 이장단 대표로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5가지 실천과제에 대한 선서와 함께 ‘부패 ZERO! 청렴한 신원, 우리가 만듭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청렴 결의를 다졌다.
김운하 이장자율회장은 "이번 청렴 선서를 통해 공감과 소통이 청렴한 행정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마을 주민들을 대표하는 이장단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이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청렴한 신원면을 위해 직원들은 공정하고 정직하게 행정업무를 추진해야 하며, 이장과 주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슬기로운 청렴 생활, 신뢰받는 신원면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은 청렴 상시 자가 학습 등 일반시책 뿐만 아니라 특수시책으로 청렴한 문자, 슬기로운 청렴 릴레이, 청렴 연찬회 등 청렴도 향상대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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