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작품 공모
올해부터 대구시민상 신설, 시민들의 손으로 작품 뽑는다
이경자 기자 | 입력 : 2022/07/20 [14:09]
대구시는 공공기여도가 탁월하고 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한다.
대구시 건축상은 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31회를 맞는 지역 내 최고 권위의 건축분야 시상식으로 기아산업빌딩(범어동, 현 기아자동차 동대구지점)의 제1회 금상 수상을 시작으로 대구스타디움, LH사옥 등 공공건축물과 대구은행 제2본점, 삼성 창조캠퍼스 등 민간건축물이 역대 대상을 수상했다.
공모 대상은 지역 내 건축물 중 2019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3년간)까지 사용승인된 건축물로 구청장·군수 및 대구지역 건축 관련 단체장[대한 건축사협회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사)한국건축가협회 대구건축가회, (사)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 (사)대구건축문화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