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걸 울주군수가 20일 군수실에서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목표로 민선 8기 ‘365 소통군수실’ 첫 고충민원 상담을 실시했다.
365 소통군수실은 이 군수가 직접 군민을 만나 평소 일상 속에서 겪었던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앞서 울주군은 군청 홈페이지와 전화, 방문 등으로 소통군수실 상담 신청을 접수했으며, 이날 이 군수가 신청인을 만나 민원 응대 및 상담을 진행했다.
첫 민원 사항은 농로 문제, 지역 주변 환경 개선사항 등이며, 앞으로 다양한 군민 의견을 수렴해 해결할 방침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소통을 중요시하는 행정을 중심으로 고충민원 상담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최선을 다해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