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상면, 진상초등학교와 ‘작은 학교 살리기’ 업무협약 체결 지역 문화공동체로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19일 진상초등학교와 함께 ‘작은 학교 살리기’ 민·관·학 협력을 위한 유관기관 지역 협의체 간담회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상면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23학년 입학생과 전입생 유치를 위해 제한적 공동학구제인 중마동과 광영동 일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시화전, 오케스트라 버스킹 등 다양한 학교 홍보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황정환 진상면장은 “진상초등학교는 개교 이래 100년의 역사를 지역과 함께한 지역민의 구심점으로서, 학교의 존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이다”며, “진상초등학교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상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광양시청이 지원하는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에 선정돼 ‘예술로 꽃피우는 백학동 행복 프로그램’을 주제로 ▲자기 생각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 함양과 학교 공동체 문화 형성 ▲지역민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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