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화학사고(테러)에 대비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합니다!7.19.(화) 함안군 소재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훈련
경상남도 소방본부(김종근 본부장)는 지난 19일 함안군 소재 공장에서 대테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해 화학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학 사고가 발생할 경우 특수구조대원들의 위기관리 대응능력 및 실전 대응역량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인명구조 및 현장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 상황을 가정하여 ▲ 드론활용 현장정보 파악 ▲ 경계구역 설정 ▲ 제미니(휴대형 화학물질 식별기기)를 활용한 화학물질 정밀분석 ▲ 간이제독소 및 인체제독소 설치 ▲ 인명구조 및 구조대상자 제독 ▲ 구조대상자 제독 후 음압 들것 이송 ▲ 현장 대원 및 장비 소독 및 철수 등으로 진행했다. 박길상 119특수구조단장은 “화학물질 누출사고는 정확한 유해화학물질 정보파악과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매뉴얼 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