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9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지원사업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4~5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지원사업 현장주도학습은 지역사회 내 자율적인 학습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성과 공유 확산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김해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사례관리 담당자 중 학습 참여를 원하는 8명의 공무원과 함께 학습모임을 만들어 ‘나를 알고 클라이언트 알아가기’를 주제로 통합사례관리 분야에 공모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됐다.
총 10시간 5회차 현장주도학습 중 지난 4월 25일과 5월 17일에 실시한 1~3회차 학습에 이어 이번에 마지막 4~5회차 240분간 학습이 진행됐으며 ‘사례관리 실무 현장의 현실’과 ‘사회사업 현실 속 사례관리’에 대해 사회사업 글쓰기 작가인 사회복지사무소 구슬 김세진 소장이 강연했다.
김세진 소장은 당사자와 동료를 강점을 지닌 존재로 보는 ‘강점 관점 기록 방법’에 대해 중점 설명하고 교육생들의 당사자와의 사례 기록을 공유한 경험담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총 5회에 걸친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을 통해 ‘나’와 ‘클라이언트’를 알아가기 위한 상담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수행 과정의 읽고 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사례관리 실무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잘 적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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