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운영중인 CCTV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안심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빈틈없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 신속한 범인 검거, 실종자 발견, 쓰레기투기, 각종 재난 대응 등에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창군 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1월 155개소에 313대로 시작했다. 올해 7월 현재 365개소 1169대의 CCTV를 관제요원 11명이 4조 2교대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실제 실종 치매어르신을 찾고, 뺑소니, 차량털이를 검거하는 등 범죄 해결 일등 공신으로 군민들을 소리없이 지켜주고 있다.
군은 올해도 총 2억3200만원의 예산으로 생활 도로방범 등 87개소에 설치해 긴급한 상황이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군민 안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9900만원 예산으로 마을방범 CCTV를 32개소에 80대를 설치 완료하여 농산물 절도 및 도난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AI 선별관제 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효율적인 관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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