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 자립을 목표로 맞춤형 일자리 확보 도모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천안시복지재단으로부터 지정 기탁 사업비를 지원받아 ‘정리수납 가치 투게더’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정리수납 가치 투게더’는 저소득 한부모의 자립생활능력 강화를 위해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한부모 여성 가장의 자립을 목표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센터는 한부모 여성 가장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자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원 받아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일부 참여 대상에는 경력단절 여성까지 포함해 육아를 병행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 환경을 조성하고 참여자들의 전문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정기탁 사업을 통해 참여하시는 모든 분이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자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천안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에 농아인 3명이 참여해 충남수어통역센터가 수어 통역사를 파견해 교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다양성을 지향하고 참여자들의 자립을 도모한다는 것에 큰 의미와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