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21일 조형호 부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실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3일 열린 축제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세부행사 운영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단위행사별 담당부서를 지정하고 내실 있는 축제 준비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축제 주제인 ‘Heal·休, 오늘 산청에 오길 잘했다’를 테마로 한 신규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되는 행사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산청군은 축제 기본계획과 함께 실무회의 결과를 반영하는 한편 이후 열릴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미비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실질적인 축제가 3년 만에 열려 축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관광객의 기대에 부흥하는 축제가 될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