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는 7월 19일, 20일 양일간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장에서 지도자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농업 실용 용접기술 습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고성군에서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것이다.
교육 내용은 작업 안전 수칙 이론과 용접기술 시연, 용접기술 실습 등 이론 4시간, 실습 8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용접기술 위주의 교육을 했다.
문재용 회장은 “이번 용접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이 고성군 농촌지도자로서 결속을 다지고, 농업전문가로서 한 발자국 더 발돋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낙창 농촌정책과장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전기용접 기술을 통해 간단한 용접 수리를 직접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농민들의 자립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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