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서구 상생마을 마을관리 협동조합 ‘꿈터’가 지난 19일 개최된 ‘2022 인천도시재생 주민참여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시재생과 관련한 주민참여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해 주민들이 도시재생 주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주민협의체 주민조직 등 5개 단체가 참가해 민간혁신 우수사례, 경제활성화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꿈터’는 도시재생 사업에 SK인천석유화학이 참여해 민, 관,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간다는 내용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 관게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얻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지난 5년간의 도시재생 사업의 훌륭한 결실 중 하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