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지난 20일 청남면사무소 다목적회관 2층 회의실에서 3분기 정례회의를 열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세 환원 사업 추진 현황 공유에 이어 하반기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 일정을 확인하면서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주민자치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과 임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후 연합회장은 “각 읍면 위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나누고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발전한다”라며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드는 데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정보교류와 주민 권익 향상, 지방자치 발전을 목적으로 10개 읍?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임원 3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우리누리’를 올해 고유 구호로 정하고 상향식 주민참여 모델 구축을 위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청양읍, 운곡면, 정산면, 청남면, 남양면, 장평면, 비봉면 등 7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으며, 내년 1월까지 화성면, 목면, 대치면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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