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0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시민크리에이터 공모전 ‘48자로 표현해보는 부평’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시민크리에이터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평, 또는 문화도시부평을 주제로 한 창작시 총 102건을 접수했다.
심사는 문학, 언론, 출판, 평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거친 뒤 문화도시부평의 ‘시민회 심사단’의 최종 심의로 최우수상 4건, 우수상 6건, 장려상 15건이 각각 선정됐다.
총 25개의 수상작은 추후 창작자의 동의를 거쳐 2022년 문화도시부평의 다양한 사업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수상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 또는 문화도시센터 시민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민크리에이터 공모전은 수상자들의 연령대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해 개성 넘치는 수상작들이 많이 배출됐다”며 “수상자 본인이 시상식에서 직접 출품작을 낭송해 공모의 취지가 더욱 빛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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