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제3회 학산백일장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적 삶을 꿈꾸며’를 개최한다.
백일장에는 미추홀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뉜다. 초등부는 용현갯골에 직접 방문해 관찰한 자연과 느낌을 표현한 그림일기를, 청소년부는 도심 속에서 하천에 사는 어류, 골목에 피어난 식물, 자연 생태공간 등을 담은 수필을, 일반부는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삶, 장소·공간과 어우러지는 삶에 대한 수필을 접수받는다.
부문별로 대상, 은상, 동상 수상자 27명 선정해 총 270만 원 규모 상금을 수여하며 초등부와 청소년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인천시 교육감 상을 수여한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사람 중심 시선으로 살아온 결과로 코로나19 같은 전염병및 심각한 환경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학산백일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고민과 실천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미추홀학산문화원 지역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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