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23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수봉산 둘레 마실 길 체험 프로그램 ‘어울림 마실 길’을 무료로 진행한다.
어울림 마실 길은 놀이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주인공원에서부터 수봉공원 무장애길 유아 숲 체험원까지 마실 길 코스를 걸으며 윷놀이, 대나무 물총 놀이, 나무 실 팽이 돌리기 등 놀이 프로그램과 실크스크린 에코백 만들기, 마실 길 배지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강헌구, 음악생활자, 더블베이스 오재영, 기타리스트 데자뷰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공연을 할 예정이다.
선착순 50명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 및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시민공동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