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 직무대리 이상헌 부시장은 7월 21일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을 방문해 청년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상헌 부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이 상생하는 청년몰로 거듭나며, 청년들이 자립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3월에 개점하여 18개 점포가 현재 운영 중이다.
특히 기존 전통시장과 차별화된 새로운 컨셉으로 다양한 음식과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젊고 밝은 분위기 속에 전문화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됐다.
제주시는 청년 상인이 소상공인으로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는 청년상인 워크숍을 통해 고객분석, 사업아이템분석, 1:1전문가 코칭 등 청년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