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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 밀양시에 여름이불?선풍기 기탁’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여름이불 75채, 선풍기 75대 전달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7/21 [11:38]

BNK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 밀양시에 여름이불?선풍기 기탁’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여름이불 75채, 선풍기 75대 전달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21 [11:38]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21일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여름이불 75채와 선풍기 75대(423만원 상당)를 밀양시에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은 2016년부터 매년 밀양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냉·난방용품, 김장김치, 온누리 상품권 등 총 27건에 1억 6,0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여름이불과 선풍기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되어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태오 경남은행 밀양지점장은 “연일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무더위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환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해마다 가중되는 더위로 힘든 이웃들에게 기탁된 여름이불과 선풍기는 여름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기탁을 이어오는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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