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북안면 자연보호협의회는 20일 북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북안면 자연보호협의회 발대식에는 박태원 영천시 자연보호협의회장과 임원진, 시청 담당부서 직원 등이 참여해 출범을 축하했다.
북안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자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아름답고 깨끗하게 자연환경을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발대식에는 임원 선출, 향후 활동 방향 논의,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임 회장으로는 북안면 유하리 소재 ㈜금강의 대표 김윤희 협의회장이 선출됐다.
김윤희 협의회장은 “자연보호 지킴이로써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및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북안면 자연보호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북안면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