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일신협,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취약계층 아동에 원어민 영어교육 제공을 통한 교육균등 실현 도모
경일신협(이사장 김정혁)에서는 지난 19일 하양읍장(읍장 이영석)과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장(센터장 김은영)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경일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발대식을 했다. 지역 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 3개월간(7월~9월) 진행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은 영어 회화를 비롯해 게임, 역할극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생활영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다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경일신협 김정혁 이사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 교육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원어민 선생님에게 영어를 배우게 되면서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고,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일신협은 청소년 금융교육 및 지역아동센터와 멘토링 사업 등 지속적으로 교육사업을 하고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행복한집 프로젝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이불 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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