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열린시민강좌 2년 만에 재개시, 오는 27일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 2층 공연장에서 2022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첫 강좌 개최
전주시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된 지 2년 여 만에 다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염승환 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2022년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첫 강좌를 개최한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지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총 205회 동안 매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전문강의로 유익한 정보와 흥미로운 지식을 전달하며 전주시민들의 인문학 시민강좌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지난 2020년 국내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중단됐다.
이날 첫 강좌에서는 염승환 강사가 ‘돈과 투자 그리고 부자되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염 이사는 유튜브 경제 채널 1위 ‘삼프로TV’에서 일일시황을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유튜브 ‘E트렌드’ 채널을 이끌며 한국경제TV·매일경제TV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이날은 강좌 시작 전 문화공연 시간에 퓨전국악실내악단 소리애(Sori愛)의 수준 높은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2년 여 만에 재개된 올해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이날 첫 강좌를 시작으로 매월 1차례씩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장소도 전주시청 강당에서 한국전통문화전당 2층 공연장으로 변경됐으며, 시간대도 기존 낮 시간에서 저녁시간로 옮겨졌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경제, 생활,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국내 유명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강의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전주시 평생학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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