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현장 간담회 및 대응체계 점검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의 협업에 집중 노력 당부
창원특례시는 21일 최일선에서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 및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종사자들을 만나 일원화된 창원시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0년 7월 긴급전화를 설치하고 아동학대전담팀을 구성해 현재 아동학대전담공무원(7명) 및 아동보호전담요원(4명)이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2021년 7월에는 시 아동보호담당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무실을 일원화해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학대 피해 아동 조기 발견과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치료, 가족의 기능 회복을 위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시민밀착형 아동학대 인식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아동학대 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무더운 여름 아동학대 신고 접수 시 현장에 긴급 출동하여 아동학대 조사 및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오찬과 함께 실시되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아동학대 초등 대응에 있어 현장 인력들의 정확한 판단과 피해 아동을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전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전담공무원 등의 협업 체계 강화를 당부하며, 아동이 더욱 행복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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