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21일 열린 제268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다시 확산세로 접어든 코로나 19에 대한 집행부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기 위해 5분 발언에 나섰다.
노 의원은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의 전국적 증가 추세 속에,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사람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가 다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본격적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요양병원, 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여가시설, 유흥시설, 주민여가프로그램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 재확산은 세계적 현상으로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 없다”고 하면서 “다만 대규모 확산을 막고 위중증 환자를 줄이기 위해 다시한번 집행부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하면서 5분 발언을 마쳤다.